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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의 기본, 주식투자법

주식투자의 기초 <우량주 매매법>

by 전갱이 2020.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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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의 기초 <우량주 매매법>

포커에서 가장 비싼 “블루칩”


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주식 정보는 우량주입니다.
먼저 우량주(優良株, blue chip)란 주식 시장에서 실적과 현금 흐름이 좋고 경영이 안정적인 회사의 주식을 의미합니다. 비슷한 뜻을 가진 영어의 블루칩(blue chip) 역시 한국어에 잘 알려져 있는 어휘로 쓰이곤 합니다. 우량주 또는 블루칩으로 불리기 위해서는 건전한 재무구조안정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됩니다.

블루칩은 포커에서 돈 대신 쓰이는 3종류의 칩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 블루칩인 데서 유래되어 주식에서 블루칩이라고 용어를 사용하면 더욱 안전하게 투자가 가능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지요.

성장성이 크거나 배당을 많이 하는 회사를 우량주의 요건에 넣는 경우도 있긴 하나, 무엇보다 중요한 요건은 현금 흐름과 안정성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증시의 대표적인 블루칩이지만, 2014~2015 년을 기점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부진을 겪으며 미래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는 많이 수그러든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삼성전자는 보유 현금이 많고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큰 자본을 소유한 거대 기업으로서 안정성이 담보되기 때문에 블루칩 즉 우량주라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국내 주식 시가총액 1위로서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정의에서는 회사의 규모 또한 고려 대상이 되는데, 꾸준히 흑자를 내며 안정적으로 운영되더라도 회사 규모가 작으면 보통 블루칩이라 일컫지 않습니다. 벤처 기업 역시 아무리 성장 가능성이 크고 수익성이 좋더라도 블루칩이라 말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장기투자보다는 급성장하여 급부상한 종목들이 이 부류에 해당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차트의 불안정성


우량주와 반대되는 것으로는 잡주가 있으며, 대비되는 개념으로는 테마주가 있습니다. 우량한 종목이 테마주가 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개연성이 적은 원인에 의해 주가가 심하게 급등락 한다는 점에서 실적에 의해 등락하는 우량주와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량주이면서도 테마주가 된 대표적인 종목의 예로 안랩이 있습니다.

안랩은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도 아니고 수익성도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흑자를 내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우량주 또는 블루칩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안랩의 2대 주주로 밝혀지며 화제를 모았던 개인투자자 원종호는 "안 원장의 책이나 언론 인터뷰를 통해 안랩과 안 원장이 주주들을 배신할 사람이 아니라는 확신이 생겨 투자를 시작, 지분을 확대해 왔다"라고 밝혔는데, 우량주 투자는 대주주의 성향에서 기업의 안정성을 확인하고 투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형주로 포트 폴리오를 만들어 많은 재화를 불러 드릴 수도 있지만 언제 급락하거나 언제 매도해야 할지 결정하기 힘들 때에 대형주 즉, 우량주 매매 전략으로 바꾸어 장기투자로 고정적이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리는 방법도 있다는 점 기억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량주 매매법은 안정적이나 큰 수익을 얻을 확률은 낮습니다. 그러나 안정적일수록 자본이 잃을 확률이 낮아지는 것이지요. 현재 수익률이 저조하시다면 우량주 매매 전략을 짜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우량주 추천 종목은 : 삼성 전자, SK 하이닉스, LG 화학, 포스코 케미컬입니다.
단, 항공 관련 우량주는 현재상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본 종목은 작성자의 주관이 들어가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본인의 선택으로 해주 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읽은 독자 여러분들도 주식투자의 기초인 우량주 투자 전략으로 멋진 주식투자자가 되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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